오십견
오십견은 주로 50대에 접어들면서 증상을 겪게 되어 이름 자체에 붙여지기도 하고, 어깨가 얼어붙은 것처럼 굳으면서 불편함을 겪어 동결견이라고도 불립니다.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이 올바른 명칭입니다.
어깨는 크게 상완골, 견갑골, 쇄골로 구성되어있으며 어깨관절을 감싸고있는 관절주머니인 관절낭이 있는데 오십견은 이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유착이 시작되고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이 되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어깨관절의 연부 조직들이 퇴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나 어깨 주변부 구조의 손상으로 인하여 발생하기도 하고, 경추 디스크 압박으로 인해서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오십견의 증상은 어깨 관절의 능동적 및 수동적인 관절가동범위가 제한이 됩니다. 한 방향이 아닌 다방향에서 관절 범위의 제한이 감소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명백한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고, 40~70세사이 성인에게 주로 보이며 상대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능동적: 내가 스스로 팔을 올리는 것
수동적: 누가 내 팔을 들어 올리는 것
수동적: 누가 내 팔을 들어 올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