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욱 실장님께
실장님 안녕하십니까 소형준입니다. 함께 일한지 벌써 10년째인데 감사한 기억이 많습니다.
10년 차가 된 지금, 2년 차 3년 차 시절에 실장님께서 많이 알려주셨었던 기억이 납니다.
실장님 말씀을 잘 따르지 않아 많이 기분도 상하시고 어려우셨을 텐데 그럼에도 잘 지도해 주시고
많이 이해해주셔서 지금 상진 부실장이나 학수 선생님, 성진 선생님과 다 같이 
편한 분위기에서 근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기회를 빌려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건강 항상 잘 챙기시고 믹스커피는 하루에 2개만 드시길 바랍니다 실장님~

from. 척추기능센터 소형준 


소형준 팀장에게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벌써 2023년도 끝나가고 있어요.
올 한해는 행복한 한해였나요?
이렇게 돌아보니 제법 오랜 시간 함께 했었네요.
하지만 언제나 변함없이 밝고 행복한 모습을
봐서 볼 때마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을 배려해주고
도와주고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항상 잘 하고있기에 최근에 읽은 시를 한편 읽어주고 싶네요.

너,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오늘의 일은 오늘의 일로 충분하다
조금쯤 모자라거나 비뚤어진 구석이 있다면 
내일 다시 하거나 내일
다시 고쳐서 하면 된다
조그마한 성공도 성공이다
그만큼에서 그치거나 만족하라는 말이 아니고
작은 성공을 슬퍼하거나
그것을 빌미 삼아 스스로를 나무라거나
힘들게 하지 말자는 말이다
나는 오늘도 많은 일들과 만났고
견딜 수 없는 일들까지 견뎠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셈이다
그렇다면 나 자신을 오히려 칭찬해주고
보듬어 껴안아줄 일이다
오늘을 믿고 기대한 것처럼
내일을 또 믿고 기대해라
오늘의 일은 오늘의 일로 충분하다
너, 너무도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나태주,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부족하지만 항상 믿고 따라줘서 고맙고
앞으로 항상 좋은 행복한 일이 가득할 것이라는 걸 믿어 의심치않아요. 

 * P.S. : 나에게 커피믹스는 일일 3봉이 정량이랍니다.

from. 척추체형센터 박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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