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염둥이 오승현 영양사님~ 반가워요~  항상 맛있는 식단 준비하느라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영양사님~ 늘 맛있는 점심 잘 먹고 있답니다~ 근무 중일 때에는 마주칠 일이 거의 없지만 잠깐의 점심시간이 겹쳐 짧은 시간동안 커피 한 잔 하며 같이 얘기하는 시간이 참 즐겁게 느껴져요 그래서 그런지 짧은 시간이지만 하루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요~^^ 같이 얘기하면서 즐거운 일이나 안좋은 일도 같이 터놓게되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관심분야도 비슷하다보니 자연스레 말이 잘 통한 거 같아요 ㅎㅎㅎ 그리고 힘든 격리 중일 때 보내준 커피가 얼마나 감동적이었는지 몰라요 ㅠㅠ (커피 수액이 필요했거든요^^) 다시한 번 너무 고맙단 말 하고 싶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밥친구가 되었으면 좋겠고 좋은 의견 함께 나누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영양사님도 아직 건강이 다 회복되지 않았을텐데 좋은 음식 많이 먹으면서 건강 잘 챙기길 바래요. 
from. 전문상담실 이효주

안녕하세요, 효주쌤~ 편지 너무 잘 받았어요~ 저에게 편지를 주시다니! 속마음을 글로 표현해서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동적이에요~  처음 입사해서 어색하고 혼자 밥 먹는 저를 구원해 주신 분 중 한분이며 짧은 시간동안에 희로애락을 다 느낄 수 있는 대화를 하다보니  어느 새 벌써 2년이 다가오고 있어요! 무엇보다 이렇게 마주친 인연이 성향과 성격이 잘 맞아서 저의 인생에 소중한 한 분이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해요! 
제가 고민하거나 힘들 때 이야기 들어주시고, 조언해 주시고 함께 걱정해 주시고 즐거워해주신 모든게 항상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 하고 싶었는데 이 편지를 통해 다시 한 번 전해드려요~ 늘 너무 감사해요. 언제나 제 편이 되어주고 늘 함께 한다는 말이 얼마나 감동적이었는지 몰라요  지금까지 많은 추억이 생겼지만 앞으로도 더 많은 추억과 일상을 공유하고 함께 했으면 해요. 매일 봐도 즐겁고 좋은 효주쌤! 앞으로 더 건강하고 더 더 많이 즐겁게 같이 지내봐요 ^^
- 영양팀 오승현

You may also like

Back to Top